일사병 열사병 증상과 대처방법

2019. 8. 28. 10:06정보글

일사병 열사병 증상과 대처방법

 

 

더운여름 폭염이 계속 되면서 온열질환자 수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열병관련질환으로 사망한 사람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열병관련질환중에서 일사병과 열사병 증상과 대처방법 알아보도록 할께요

 

 

 

 

 

 

일사병이란?

일사병은 흔히 더위먹은 병이라고 하는데요 더운공기와 강한 햇볕에 의해서 우리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서 생기는 병입니다. 증상으로는 구토, 피로, 두통, 무기력감등으로 나타납니다. 어지러움이나 실신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지만 회복이 빠른편입니다. 하지만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체내 영양분 손실이 큽니다. 탈수 증상이 심해지면 위험하기 때문에 수분보충을 신경써야 된다고 합니다.

 

 

 

 

 

 

 

열사병이란?

열사병은 일사병과 마찬가지로 더운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발생하는데 특히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지속적이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이것으로 인해 발작이나 의식소실, 경련이 일어나게 되는데요 특히 여름철 비닐하우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나 밀폐되고 더운공간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급성 신부전, 간기능 부전, 심하면 쇼크까지 올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하셔야 합니다. 열사병이 걸렸을 경우 40도 이상의 발열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체내의 단백질은 40도 이상의 온도에서 변형이 일어나기 때문에 일사병보다 열사병이 사망 위험도 높고 후유증이 남아 있을수 있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 예방법으로는 폭염이 나타나는 낮시간에는 야회할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양산이나 모자등을 활용하여서 햇빛과 자외선을 최대한 차단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물과 음료등을 자주 섭취하여 몸에 수분을 충분히 유지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중간중간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자주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위를 먹었을 경우에는 일단 먼저 서늘하고 바람이 부는 시원한곳으로 이동을 해서 몸에 조이는 벨트나 단추등을 풀어주고 수건을 적셔서 몸을 마사지 하거나 온몸을 식히는 방법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와 목의 윗부분의 양쪽에 차가운 얼음을 얼려놓고 물을 마시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갈증이 난다고 커피나 탄산음료나 술을 마시게 되면 오히려 몸속 수분을 빼앗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맹물보다는 약간의 소금을 타서 염분을 보충해주거나 이온음료를 마시는것도 효과적입니다. 더위를 먹었을 경우 빠른대처가 무척이나 중요한데요 이렇게 몸을 시원하게 해준후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 빨리 구급차를 불러서 병원에 가야 합니다. 특히 중장년층은 온열질환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온열질환자으이 70%이상이 50세 이상 장년과 고령층이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