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 유통기한과 보관방법

2019. 9. 9. 09:34정보글

꿀 유통기한과 보관방법

 

 

꿀은 우리몸에 많은 좋은 효능을 가진 식품인데요 많은 분들이 챙겨드시고 있는 것중 하나입니다. 꿀은 완전 식품이라 불리고 있는데 다들 유통기한 없이 오랫동안 먹을수 있는 식품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꿀 유통기한과 보관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꿀은 최소 8천년전부터 벌꿀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꿀이란 꿀벌이 꽃에서 빨아들여 벌집속에 모아두는 당분이 많은 달콤하고 끈끈한 액체입니다. 1kg의 꿀을 만들기 위해서는 꿀벌이 무려 560만개의 꽃을 찾아다녀야 한다고 하는데요 꿀은 피로회복에 좋을 뿐만 아니라 숙취해소에도 아주 좋은 식품인데요 추운 겨울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호흡기 질환이나 감기예방에도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설탕이 나오기전에는 조청이나 꿀로 단맛을 내는데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자연에서 채취한 꿀은 그 자체만으로도 건강에 많이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100% 수순한 꿀의경우에는 수분이 20% 포도당, 자당, 과당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당으로 이루어져 있는 꿀은 세균이 침투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꿀 유통기한

 

꿀은 절대로 썩지 않는 식품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이유는 당도가 높고 삼투압 현상때문에 부패 방지 효소가 생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삼투압현상이란 농도가 다른 두 액체를 반투막으로 막아 놓을때 용질의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쪽으로 용매가 옮겨가는 현상에 의해서 나타나는 압력을 말하는데 이삼투압현상이 꿀에서 부패방지 효소의 작용과 함께 나타나기 때문에 세균이 무력화되어 말라줍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꿀은 유통기한이 따로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첨가물이 하나도 들어가지 않은 100% 천연 꿀의 유통기한을 말합니다.

마트에서 파는 꿀에는 일정량의 첨가물이 들어있기 때문에 첨가물이 함유되어 있는 꿀은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이런 꿀은 유통기한을 2년정도라고 합니다.

 

 

 

 

꿀 보관방법

 

꿀은 햇빛이나 공기 그리고 열과 같은 외부 요인을 차단해 효소가 변질되는 것을 막아준다면 훨씬 오래 보관할수 있습니다. 아무리 유통기한이 없다고 하더라도 관리와 보관을 잘 해줘야 합니다. 꿀에 수분이 들어가게 되면 효모가 번식하기 때문에 꿀이 쉴수 있습니다. 먹을때 침 묻은 숟가락으로 꿀을 떠먹으면 꿀이 변질될수 있기 때문에 깨끗한 수저로 퍼서 덜어 드셔야 합니다. 또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꼭 냉장고가 아니더라도 그늘진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꿀은 1살 이하의 영아의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어린아이가 꿀을 먹으면 보툴리누스라는 균에 감염이 될수 있다고 하는데요 성인인 경우에는 면역체계가 있어서 위산이 있기 때문에 거의 감염되지 않지만 영아의 경우에는 아직 면역체계가 완전하지 않아서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