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과 예방법

2019. 8. 25. 09:28정보글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

 

이렇게 무더운 여름 많은 질병들을 조심해야 하는데요 특히 식중독은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중에 하나입니다. 여름에는 특히 온도와 습도가 높아서 세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서 만약 보관에 소홀한다면 음식이 부패되면서 식중독에 걸리게 됩니다. 이러한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은 어떤것들이 있을까요?

 

 

 

 

 

식중독이란?? 식품의 섭취에 연관된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이나 유독 물질에 의해 발생했거나 발생한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을 말합니다.

식중독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자라기 쉬운데요 여름철에 특히 세균이 번식이 더욱 활발해집니다. 또한 세균과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모리나 파리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염성이 높아지는데 대부분 세균에 오염이 된 음식등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식중독균 한마리는 4시간만에 1,600만마리로 늘어나는 엄청난 번식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병원성 대장균과 살모넬라나 황색 포도상구균, 장염 비브리오균, 바실러스 세레우스 등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식중독의 주 증상으로 복통과 설사, 구토, 속메쓰거림, 발열등 증상이 나타나게 되며 복통이 동반됩니다. 식중독 증상중에서도 구토및 설사는 체내 유입된 세균과 독소를 신속히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서 발생하는 자연적인 현상입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가벼운 식중독으로 3일이내에 자연적으로 호전되지만, 증세가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에는 꼭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식중독 증상이 있을때에는 수분을 많이 섭취해서 탈수를 막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냥 물보다는 탈수를 막기 위해서 포도당이나 전해질이 들어 있는 소금물 또는 설탕물을 먹는것이 좋습니다. 설사를 멈추기 위해서 지사제를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오히려 체내 독소배출이 더뎌져서 증상이 악화 될수 있으니 이것은 피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증상이 어느정도 잦아들게 되면 음식을 섭취하는것보다 부드러운 죽이나 미음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설사가 멎었다는 것은 장내에 독소나 균이 줄어들었다는 뜻인데요 조금씩 음식이나 죽을 섭취해서 기운을 차리면 될것 같습니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시에는 꼭 손을 씻어야 하며 비누와 손세정제를 이용해서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름철에는 특히 날생선이나 조개류등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음식은 익혀먹는것이 좋습니다. 물또한 끓여 먹는것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좋습니다.특히 장염비브리오균이 많은 생선과 어패류의 경우에는 깨끗한 물에 여러번 세척한 다음 반드시 85도 이상의 끓는 물에 1분 이상 가열하여 먹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요리 할때 식기도 깔끔하게 관리해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조리한 음식은 실온에 두지말고 꼭 냉장보관하시길 바랍니다.